1강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법_말씀묵상(QT)

2017. 5. 22. 14:23Church/큐티학교

구원이란 내 인생에 하나님이 들어오시는 사건이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은 '성막'이었고, '광야' 즉 결핍의 땅이며 길이 없어 불안하고 앞을 예측하기 불가능한 땅에서 살아갈 수 있었던 방법은 '성막을 따라가는 삶'이었기 때문이다. 

 

1.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 할 수 있을까?

 

오늘 QT 본문은 열왕기상 8:22~32절 말씀으로 솔로몬이 후손과 성전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 내용이다. 

 

[열왕기상 8: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위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위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위 말씀에서 구약시대에는 성막(성전)이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것이었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어떨까?

 

[요한복음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고리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구약시대 솔로몬이 요청했던 성전이 바로 우리, 나 인것이다.  나는 그 성전처럼 살고 있는가? 그 은헤를 누리고 있는가?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계시지만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내 멋대로 산다. 어떻게 하면 그 임재를 늘 경험하면서 그 은혜를 누리며 살 수 있을까?

 

하나님은 '말씀' 으로 자신의 본성과 인류를 향한 목적을 나타내신다.

 

[창세기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 있으라 하시니 이 있었고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럼 왜 하나님은 말씀하실까?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이다

 

[마태복음 1:22~23]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 것 같지 않고 기도도 안하게 되고 이런 나에게도 하나님이 계신걸까? 라는 의문으로 주일예배에 나가고 신앙강좌를 듣는 나는...

하나님은 이런 나와도 함께 하신다고 한다, 단, 함께 하고 계심을 경험하지 못한 것일 뿐 .....함께하고 계심을 경험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바로 묵상이다

 

[시편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여기서 경외하는 것은 무시하지 않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귓등으로 들으며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귀기울여 듣고 따르는 것이다.

 

3. 하나님을 향한 경외가 삶에서 무엇으로 나타났는가? 다윗에게서 찾아보면 말씀 묵상이다!

 

[시편 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시편 25: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그리고 말씀 묵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들으려는 태도이다.

 

[열왕기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4. 큐티가 잘 안되는 문제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다.

 

큐티란 정해진 시간에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음성(뜻, 계획)을 듣고 깨달아 그것을 나의 삶에 적용함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교제이고 사귐이다.